[코바뉴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2025 KOVA 봄 소풍 '동행'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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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VA1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5-05-28 13:41본문
[코바뉴스]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코바)는 5월 14일(수) 피해자 가족과 함께하는 봄 소풍 _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설명/2025 KOVA 봄 소풍 “동행”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불의의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여 일상이 무너진 피해자, 대인기피증이 생겨 혼자 집에 머무는 피해자 등이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 소통, 식사 등을 함으로써 즐거운 마음과 생각을 갖고 피해사실을 극복하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KOVA에서 심리-정서 상담, 경제적 지원 등을 받았던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6가구(36명)이 함께했다.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진행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올해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하였다. 오전 11시에 모여, 추억할 수 있도록 기념사진을 찍고 입장하며, 팜랜드 탐방 및 체험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개인별 성격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MBTI 검사를 시작으로, 팜랜드의 대표 공연 “가축놀이한마당”을 관람하고, 승마 체험과, 핸드크림 만들기 등 여러 체험들을 진행했다.
KOVA는 이번 2025 KOVA 봄 소풍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 지원 격려금 (510만원)을 참가한 가족들에게 배분하여 지급했다.
사진 설명/KOVA 위원회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
또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KFA) 여성회와 봉사위원회가 자원 및 참여해, 행사비 지원(200만원)과 함께 피해자 가족들을 위한 소중한 선물까지 기부해 주었다. (후원품목 ▲죽이야기(짜죽), ▲교동 진선성(김치전, 해물전), ▲바로끼니(윤형빈의 단백질 주먹밥), ▲선명희피자(교환 쿠폰))
사진 설명/2025 KOVA 봄 소풍 “동행” 후원물품(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후원).
함께한 김OO 참가자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이런 좋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 일이다. 사회적 약자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며 “소중한 추억 선물에 감사하다.”라는 메세지를 전함과 함께, 참여한 다른 피해자 가족들도 KOVA 봄 소풍 “동행”을 통해 환기하고, 야외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KOVA는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피해자들의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소통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참석한 피해자들에게 사전 허락을 얻어 게재한다. 단, 본 기사 외에 무단으로 복제 및 전송해서는 안 된다.
출처 : 코바뉴스(Kovanews)(http://www.kov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