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순수민간 피해자지원 단체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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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2025 피해상담 인권사례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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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5-04-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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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최은경 기자]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회장 박효순, 이하 KOVA)는 4월 12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상담사의 범죄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역량 발전을 위한 ‘피해상담 인권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피해상담 인권 사례발표회는 피해상담사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KOVA 피해상담사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분석, 목표, 전략 및 평가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KOVA에서 양성하는 ‘피해상담사‘는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전문가 과정을 거쳐 전문상담을 통해 피해 내용을 파악 및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피해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상담인력이다. 피해상담사 자격과정(제2012-0913호 국가등록 민간자격)을 통해 총 1,300여 명의 피해상담사를 배출하였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오한진 부이사장(KOVA)의 환영사와 이상욱 이사장(KOVA)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피해상담사의 3가지 사례와 명상 강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김효정 박사(KOVA 심의위원회 부위원장/경기지방경찰청 피해자심리전문요원)가 좌장으로 전체 진행을 맡았다. 

사례발표에서는 ▲김재이 상담사의 ’가정폭력 트라우마를 지닌 내담자‘ ▲이임마누엘 상담사가 ’의 상황을 끝낼 수 있을까요?‘ ▲김한솔 상담사의 ’디지털 성범죄로부터의 탈출‘을 각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4차 산업시대와 현대명상‘이라는 주제로 함일태 위원(KOVA 심의위원회)이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피해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KOVA 피해상담사분들이 잠시나마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가자들의 정신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이사장(KOVA)은 “궂은 날씨와 주말임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여러 사례들을 공유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례발표회를 진행하여 피해상담사분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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